남군의회 정례회 예결위 질의 요지
남군의회 정례회 예결위 질의 요지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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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의원 = 내년 남군 예산안 심사에 나선 정수진의원(성산읍)은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 절감을 통한 효율적 예산사용을 남군에 요구했다.
정의원은 자치행정과 점검에서 "집행부에서 의지만 있다면 예를 들어 표창패대신 표창장을 제작 해도 상당부분의 예산을 아낄 수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정의원은 그라운드 골프장 시설의 필요성을 제기한 후 대정읍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공중화장실 시설 전체를 바꾸는 안일한 접근 방식보다 있는 시설을 제대로 활용하는 쪽으로 무게중심을 둬야 한다"고 예산절감 방안을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이성관 의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2일 이성관의원(대정읍)은 형평에 맞는 예산사용과 지역내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이성관의원은 자치행정과 소관 예산안과 관련 "천연잔디구장 사업 추진에 있어 형평성을 잃었다"고 지적한 후 "특정마을에 특혜성 시비를 없애기 위해서는 지원을 하더라도 읍·면 단위 보조운동장으로 할용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의원은 이어 대정읍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모래 유실이 극심한 하모해수욕장이 휴장됐다"고 상기 시킨 뒤 "내년 차질없이 개장될 수 있도록 사업비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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