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의회 정례회 예결위 질의 요지
남군의회 정례회 예결위 질의 요지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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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의원 = 이번 남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경민의원(표선면)은 9일 맑은 물 공급대책과 세원확충에 행정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환경관리과 소관 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운영과 관련, 김의원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맑은 물 공급"이라고 강조한 후 "이를 위해 노후관 교체사업을 먼저 벌여야 하고 타 사업에 우선해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의원은 재정관리과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담배소비세가 남군의 주요세원임에도 매년 감소하는 실정"이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담배사기 운동이라도 펼쳐 세수확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김병두 의원 =  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병두의원(대정읍)은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예산 운용을 주민의 생활에 직결시켜야 한다고 따졌다.
김의원은 기획감사실 소관 예산안에 대해 "타임캡슐사업 추진에 있어 대상지 선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이 사업을 관광객 유치로 이어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로드맵을 밝혔다.
김의원은 이와 관련 "제주방문의 해와 연계해 편성된 109억원의 예산을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설투자를 겸한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현안으로 올렸다.
이밖에 김의원은 남군의 세수확충을 위해 행정당국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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