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통 옹기 문화재로 지정 '독특한 유산' 내외에 알려야"
"제주전통 옹기 문화재로 지정 '독특한 유산' 내외에 알려야"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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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의회, 현장방문서 제안

제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공예를 보존하기 위해 제주 전통옹기를 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북제주군의회(의장 이남희)는 200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택)를 구성해 지난 8일과 9일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제주 전통옹기마을을 방문, 이 같이 주장했다.

또한 의원들은 "체험학습장 환경을 개선해 더 많은 관광객과 청소년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하고 돌문화 공원 개장 때도 제주 전통옹기를 전시해 제주공예의 독특함을 대외에 알려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북군의회 의원들은 제주전통옹기마을 외에도 조천읍 도서관과 묘산봉 광산 김씨 방묘 문화재 정비사업장 등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북군의회는 12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동안 각 부서별 재원조달의 적정성과 사업의 효과성, 시급성 등을 중심으로 2006년 예산안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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