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처리 대책회의 12일 도청회의실서
감자처리 대책회의 12일 도청회의실서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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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도는 과잉생산으로 처리난을 맞고 있는 감자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생산농가대표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제주도와 농협 및 농가대표 등은 이번 회의에서 △가공용 감자 저금품 수매기준 및 수매량 △가공용 감자 수매가격 및 사업비 분담비율 △가공용 수매대상 농가 선정대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도와 농협은 이와는 별도로 감자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감자 상설판매장 운영(농협 하나로 마트) △감자 택배 서비스 △출향 가족 및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감자소비 홍보 활동 등은 꾸준히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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