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물은 안전"
"국내 축산물은 안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 10명중 8명 응답

국내 소비자 10명중 8명이 국내 축산물을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가 최근 열린 ‘2005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관람한 소비자 508명을 대상으로 국내 축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아주 믿을 만하다’는 응답은 28.9%, ‘믿을 만한 편’이라고 답한 비율은 57.6%에 달하는 등 응답자 대부분이 국내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썹에 대해 응답자의 34.2%가 ‘잘 모른다’고 답했으며, ‘있다는 정도, 이름을 들은 정도’는 34.8%로 나타났다. ‘어떤 제도인지 알고 있다’는 응답은 31%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제도에 대해 홍보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 소비단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이 위생관리체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