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제주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는 오는 12일 저녁 7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생활체육 육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생활체육 육상인의 밤 행사에서는 제주도지사, 도의회의원, 생활체육연합회장과 육상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 육상발전에 공헌한 공로자에게 공로패 수여와 활동 우수선수에게는 상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트 선수 육성차원에서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도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 육상연합회는 지난 1월23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국민생활체육 대축전과 제14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육상대회 등에서 모두 45개의 메달을 따냈고, 이일출, 윤필병, 김순임 등 제주도 육상 3인방을 일본 이와태현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한·일 생활체육교류대회에 출전시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