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이뤄졌다.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는 8일 오후 이금옥 할머니(82)가 북한에 있는 올케 리금순씨(70)와 조카 3명과 화상상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반세기 동안 이산의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온 이들은 이날 2시간 동안 화상상봉으로 가족들과 만나 혈육의 정을 나눴다.한편 9일 오후에는 문의효 할머니(91)가 조카손녀와 화상상봉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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