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연료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환경오염 방지 차원에서 대기배출업소 지도ㆍ점검을 벌인다.
이번 지도 점검은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목욕탕(22곳), 숙박업소(9곳), 도장시설(41곳) 등 모두 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주시는 점검기간 중 대기배출시설 신고사항과 일치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오염물질 누출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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