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향토문화 디지털化
제주시 향토문화 디지털化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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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역 향토문화가 디지털로 집대성된다.
제주시와 제주대학교 탐라연구소는 제주시지역 향토문화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디지털 지식정보로 구축하는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편찬사업은 소멸돼 가는 제주의 독특하고 다양한 향토문화자료를 발굴ㆍ수집해 연구ㆍ분석,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을 비롯한 유무선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특히 종합적인 정리를 통해 제주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토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발전 기반을 마련한 예정이다.

이 편찬사업 추진을 위해 이들 기관은 지난 4월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한국중앙연구원에 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 1차 심의를 통과해 7월부터 탐라연구소 연구팀에서 선행연구조사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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