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정례회의통해 내년 예산안 심의
군의회 정례회의통해 내년 예산안 심의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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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위한 '배분 적절성' 판단

북제주군의회(의장 이남희) 제130회 2차 정례회가 5일부터 21일까지 17일 간 일정으로 열린다.
북군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군정질문과 내년도 예산안, 200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 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현한수 군수 권한대행의 시정연설도 있을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보면 5일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수 권한대행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6~7일은 본회의를 열고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8~9일은 동서부 주요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13~2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의가 이뤄진다.
북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회기동안 재정운용의 건정성 확보와 투명성을 기초로 경기침체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나가는 한편 지역균형 개발을 위한 예산의 배분에 중점을 두어 심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군의회도 5일부터 24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나선다.
5일 오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남군 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0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06년도 일반. 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중기투자 및 지방지방재벙보고의견 등을 다룬다. 또한 군의회는 오는 9일부터 6차 예산결산특별위를 열고 예산안 부서별 심사. 세부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군의회는 군에서 제출한 2005년 제3회 추가경정일반(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 남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6년도 하수관거 BTL사업 추진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 및 심의. 의결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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