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출범식 열어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랍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 2006 이웃사랑’캠페인이 시작됐다.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은 원래 연중추진 사업이지만 제주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달부터 내달말까지를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 대대적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제주지역 이웃돕기 성금모금 목표액은 16억원으로 제주도와 공동 모금회는 이번 집중모금 기간 중 7억원을 모을 계호기이다.
제주도와 공동모금회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 이 운동이 범도민 운동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도와 공동모금회는 내달말까지 △ 언론사를 통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접수 △사랑의 전화 ARS(060-700-1212.통화당 2000원)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 △각급 기관.단체 등을 통한 성금모금 활동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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