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담배 연쇄 절도사건'을 수사한 제주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가 미궁에 빠질 뻔했던 사건을 발생 보름도 안 된 상황에서 절도범들을 모두 검거, 신속하게 해결했다는 평가.
비록 경기불황에 힘들어하는 영세상인들을 놀라게 했지만 경찰의 이번 수사는 잇따르고 있는 강.절도 사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발빠른 대처가 조기검거로 이어졌음을 시사.
한편 양 경찰서 모두 지난 1일 동시에 절도범들을 검거하면서 이와 관련한 사건은 일단락된 가운데 주변에서는 "'금은방 절도사건' 등 타지방으로 도주해 범인을 놓친 예전사건과는 달리 수사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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