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북제주군 관내 농외소득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전 상품이 통합브랜드로 운영될 전망이다.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지역농특산물 가공제조를 통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소득사업제품을 규격화하고 고품격화시켜 다른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동브랜드 삽입가방'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군농기센터는 군비 1400만원을 들여 한라산에서 떠오르는 해를 상징화 한 로고가 새겨진 290×310×150 규격의 포장가방을 제작해 오는 9일 여성농업인 농외소득사업 발전을 위한 워크샵 자리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현재 북군 관내 농외소득사업을 목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한림읍 대림리의 선돌물마루식품의 작두콩분말 청국장, 물마루 된장, 감귤 고추장 외에 애월읍 용흥리의 용머루 김치, 구좌읍 덕천의 건조고사리 등 10여 가지에 이른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