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신입생 응시원서 마감
제주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을 위한 응시원서를 30일 마감하고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평준화지역(제주시) 일반계고 지원자는 남자 1347명, 여자 1265명 등 총 2612명이며, 이 가운데 평준화 지역 164명, 비평준화 지역 47명이 탈락된다.
평준화지역의 제1지망 지원현황을 보면 제주일고 340명 정원에 559명이 지원, 219명이 초과한 것을 비롯 오현고 306명 정원에 430명 지원 등 중앙여고(11명 초과), 제주여고(72명 초과), 남녕고(여자 75명초과)가 모집인원을 초과했다. 반면 대기고, 신성여고, 사대부고, 남녕고(남)는 제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수가 모집정원에 미치지 못 했다.
또한 비평준화 지역은 삼성여고 1명, 서귀포여고 2명이 각각 모집정원에 미달됐으며 이를 제외한 대정여고, 세화고, 남주고 등은 모집정원을 초과했다.
한편 고입선발고사는 오는 9일 평준화 지역 4개 고사장과 비평준화지역 7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