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오는 9일까지 2005년도 4/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가능 업체는 중소제조업체, 도소매업을 비롯해 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 연안어선 등이며 융자한도액은 최고 2억원까지며 융자금리는 연 7.5%(이차보전 3.5%, 업체부담 4.3%), 융자기간은 2년이다.
융자신청 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매출신고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북군 지역경제과, 연안어선인 경우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북군은 올 들어 3/4분기까지 176개 업체에 51억7300만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