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도시 개발전략ㆍ발전방향 공모서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양민구씨외 6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가 공모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전략과 발전방향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공모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전략과 발전방향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양민구씨 외 6명은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X-Game 전문 공원을 선도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휴양형주거단지에 설립해 국제규모의 X-Game 대회 등을 유치해 제주를 레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키자는 구상을 담은 '익스트림 스포츠 파크(Extreane Sports Park)' 논문을 제출했다.
양민구씨는 "'익스트림 스포츠 파크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과 학우 7명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만약에 휴양형 주거단지라는 정적인 시설에 저희가 생각한 '익스트림 스포츠 파크'가 생긴다면'이라고 수없이 생각을 해보게 됐다"면 "'국제적 수준의 휴양주거단지개발'이라는 모토아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추진중인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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