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해수욕장 노천탕 정비
곽지해수욕장 노천탕 정비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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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 2개소에 2억5000만원 투입

북제주군은 금주중에 시설이 노후돼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곽지해수욕장 내 노천탕 정비에 나선다.
북군에 따르면 용천수를 활용한 곽지해수욕장내 노천탕은 1990년도에 시설된 것으로 시설물이 노후돼 최근 몇 년 사이 관광객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이에따라 북군은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남녀 노천탕 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비되는 노천탕에는 소규모 탈의시설 및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필요로 하는 샤워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1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북군은 내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해변광장 조성 및 주변 조형물 시설 등 총 8억5000만원을 들여 곽지 관광지내 기반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군을 지난 6월 곽지해수욕장 내 샤워탈의장과 경찰여름파출소, 이동민원봉사실을 갖춘 관리사무소와 편의시설을 마련,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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