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감귤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귤박을 이용한 ‘감귤 기능성 돼지고기 생산기술’을 개발, 이를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귤 먹은 도새기’ 심볼 캐릭터 및 로고타입을 지난 1일 특허청에 출연한 결과 이달 14일자로 심볼 캐릭터에 대한 등록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귤 먹은 도새기’는 제주도와 제주양돈협동조합 및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이 2억원을 투입, 공동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귤 먹은 도새기’는 일반 돼지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은 반면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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