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역시 서귀포"
"동계훈련 역시 서귀포"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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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태권도 선수단만 3000명 방문 예상

서귀포시가 태권도 전지훈련 '겨울철 메카'로 떠올랐다.
서귀포시가 마련한 제주월드컵경기장내 1000여평의 전지훈련공간 및 내년 1월 개최될 '평화기 중고태권도 대회'가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면서 전지훈련 규모가 10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축구 전지훈련 다음 규모로 서귀포시의 '스토브리그' 정착 가능성을 높였다.

올 겨울 동안 서귀포시는 3000여명의 태권도 전지훈련 선수단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1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제1회 중고태권도 대회'가 매년 태권도 선수 유치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박상규)는 이번 태권도 전지훈련장 개장을 기념,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관내 태권도인들이 함께 하는 시범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태권도 한마당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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