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도청소년동아리축구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애향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팀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대회 첫 날인 26일에는 애향운동장에 열리는 서귀포산과고(돈내코)와 표선상고(백사)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15경기가 구장별로 치뤄진다.
한편 작년 제6회 대회에서는 제주공고가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제주관산고가 준우승, 제주상고와 표선상고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