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문화센터 내년 5월 공사시작
제주종합문화센터 내년 5월 공사시작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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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50억
여성들을 위한 종합문화공간인 가칭 ‘제주종합문화센터’가 2007년까지 제주시 연동 현 제주도여성교육문화센터 부지에 민간자본유치사업(BTL)으로 건립된다.
제주도는 이와관련, 25일 오후 2시 중소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주종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2081평 규모의 문화센터 건물을 건립하는 것으로 이곳에는 여성역사문화자료전시관, 성설.기획전시실, 수장고, 학예실, 자료실과 도서실, 교육.강의실, 취미활동실 등 지역문화 복지시설과 450석 규모의 대극장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내달 중 문화관광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자 모집공고를 낸 뒤 내년 5월 공사를 착공, 2007년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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