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2006 제주방문의 해’ 정부지정에 따라 수도권 지역 중앙일간지, 스포츠지, 경제지, 관광전문지 기자 26명을 초청, 24일부터 25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2006 제주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제주의 관광자원에 대한 기사화를 유도, 잠재여행객 유치는 물론 재방문 동기부여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와 관광협회는 이번 팸투어를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트, 헬기투어 등 다양한 체험코스만을 선택해 취재할 수 있도록 유도함은 물론 골프를 포함한 고급레저관광시설이 있음을 알리고 ‘2006 제주방문의 해’가 제주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음을 어필할 계획이다.
도와 관광협회는 이번 팸투어의 후속조치로 전국 주요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이번 행사의 의미가 실질적인 상품개발 및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내년 제주방문의 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