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관, 초등 개인ㆍ단체 '우승'
삼다관, 초등 개인ㆍ단체 '우승'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5.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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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도지사배전도검도대회

지난 20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도지사배전도검도대회 개인전에서 삼다관 진종철군이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중 안세민은 남중부 결승에서 같은 학교 소속인 강성훈을 1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줬다. 여중부에서는 동여중 박지혜가 안소진을 물리치며 1위에 올랐다.

서귀포고 오철민은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오철민은 결승에서 제주상고 고성탁을 2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중앙여고 서미영이 관산고 양은진을 1대0으로 이기며 1위에 올랐다.
남자일반부에서는 비호검도관 김성환이, 장년부에서는 삼다관 민영동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삼무검도관 이현주가 탐라검도관 이규리를 2점차로 물리치며 우승을 거머줬다.

삼다관은 초등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우승도 거머줬다. 삼다관은 결승전에서 신제주초등학교를 2대1로 누르며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아라중학교B팀은 아라중A팀을 3대2로 간신히 누르며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고, 한라중학교는 여중부 결승서 제주서중을 3대0으로 제압하며 1위에 올랐다.
제주상고는 여고부 최정상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우승은 대성검도관에게 돌아갔고, 여자 일반부 우승은 한라검도관을 꺾은 삼무검도관에게 돌아갔다. 비호검도관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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