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마트서도 '담배절도사건' 잇따라
서귀포 마트서도 '담배절도사건' 잇따라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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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제주시 일도동 지역 슈퍼 3곳에서 수 천 만원 상당의 담배가 연쇄적으로 털리기 직전 토평동 등 서귀포시내 마트 4곳에서도 2400여 만원 상당의 담배가 털린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토평동 모 마트 물품창고에서 담배 9상자(1상자 500갑), 1125만원 상당을 털렸다.
앞서 16일 천지동 모 슈퍼에서 350만원 상당을, 15일에는 서귀동 모 마트에서는 290만원 상당의 담배가 역시 털렸다.
이와 함께 14일에는 동홍동에서도 7상자, 715만원 상당이 털린 것으로 확인돼 APEC기간 경찰의 검문검색에 허점을 드러낸 데 이어 영세상인들이 절도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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