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특히 수시로 단속장소를 이동하는 '게릴라식'이 될 전망이다.제주지방경찰청은 앞으로 송년회와 연말에 대비해 단속인력을 증원, 매일 밤 불특정 시간.장소에서 꾸준한 단속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음주운전 권유는 물론 운전자가 음주 운전할 때 옆에서 적극 말리지 않은 경우도 '음주운전 방조죄'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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