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 다음 달 8일 문화공간 오픈 행사 진행
제주국제평화센터, 다음 달 8일 문화공간 오픈 행사 진행
  • 박세인 기자
  • 승인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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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이하 평화센터)는 다음달 8일 평화센터 문화공간(명칭 미정)을 소개하며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평화센터 오픈 행사에서는 문화공간 명칭공모 시상식 및 공간 소개, 강연과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 행사 메인 이벤트로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북콘서트 ‘오직 재미있게 책 읽기’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류준영, 비올리스트 조경래, R&B 가수 주낸드,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디플렉스 4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평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화센터의 지하 전시홀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며 “북콘서트 강연 및 공연을 통해 제주도민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9월 개관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세계평화의 섬 실천을 위한 평화연구 및 전시·교육·체험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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