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화장품 원료로 '탁월'
복분자, 화장품 원료로 '탁월'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제주군이 최근 모 연구소에 의해 복분자가 화장품 원료로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앞으로 복분자 소비가 증가될 것을 감안, 감귤대체작물로 복분자농업을 육성해 나갈 것으로 보여 눈길.

현한수 권한대행은 북군농기센터에 복분자의 효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재배농가의 생산과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마케팅 지원 등 행정적 지원과 대체작물로 확대재배가 가능한지 분석할 것을 주문.

이와 관련한 북군 관계자는 "현재 관내에서는 40ha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는 전량 계약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관내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복분자주는 미국 등지로 수출량이 확대되고 있는 등 되레 물량이 모자라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복분자가 감귤 대체작목으로 비전이 있을 것"이라고 귀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