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핀크스컵 한 ㆍ일여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국내 여자프로 골퍼중에 최고의 투어 점수를 획득한 ‘제주골프의 자존심’인 송보배(사진)가 ‘2005 핀크스컵 한·일여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한국팀 대표로 뽑혔다.한·일여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은 오는 12월2일(금) 프로암대회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과 4일 이틀간 제주 핀크스 클럽에서 열린다.
한국팀 대표선수로는 US LPGA에서 활약중인 장정(상금랭킹 5위)과 이미나(7위), 박희정(9위), 한희원(11위), 김주연(12위), 김미현(24위), 강수연(17위)과 JLPGA에 활동하고 있는 신현주(상금랭킹 11위), 이지희(9위), 전미정(14위) 등 해외파 10명과 함께 올해 KLPGA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보배(상금랭킹 2위), 상금왕 배경은, 신인왕 박희영(4위 등 모두 13명이다.
한·일여자 국가대항전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역대전적은 한국이 3승 2패로 앞서고 있다.
특히 한국팀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하고 있어 올해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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