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 문화강좌, 수강생 반응 좋아
한지공예 문화강좌, 수강생 반응 좋아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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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여성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토피어리, 비즈공예 등 다양한 과목의 강좌가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전통문양을 실내장식으로 이용하는 한지공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제주군 조천읍도서관(관장 문순영)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조천읍 지역 주부 20여명에게 우리나라 전통한지를 이용한 한지공예 문화강좌를 열었다.
이번 마련된 한지공예강좌에서 참가자들은 큰 팔각탁자와 육각접시세트 등을 만들며 한지공예 체험을 통한 여가 활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지공예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슬기로운 멋과 생활용품에 적용된 선인들의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배우는 시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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