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민간기업 정기채용 지원사업 및 전문상담사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민간기업 정기채용 지원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구인업체를 파악해 고용센터에 등록된 구직자를 매칭해주는 채용대행 서비스다.
‘전문 직업상담사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가 일반구직자 및 청년층·특성화 고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업지도, 취업알선, 동행면접을 통해 일자리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취업지원서비스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된 영업소 소재지가 제주특별자치도 관할 지역 내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으며, ‘직업안정법’ 제18조 및 제19조에 의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자에 해당하는 기관 또는 단체인 경우 가능하다.
선정과정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차지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통합정기채용을 지원해 현재까지 14회에 걸쳐 816개 기업에서 2669명을 채용해 도내 일자리문제 해소에 기여해왔다.
(문의: 064-71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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