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섬 정책세미나
세계평화의 섬 정책세미나
  • 허태홍 기자
  • 승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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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14주년 정책세미나를 오는 2월 20일(수) 오후 3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이 주관하고, 제주연구원과 제주평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개회식 후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관계의 전개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최완규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기조연설로 이어진다. 이후 1부, 2부는 각각 “2019 한반도 정세변화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 “2019년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 전망과 제주”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제주평화통일포럼위원, 제주통일미래연구원, 통일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 세계평화의 섬 14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도민과 공유하고, 앞으로 제주의 평화확산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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