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환경개선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창업 3년 이상 소상공인으로 주업종이 제조업인 사업자다. 현장실사 및 선정 심의 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18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제품 제조시설(옥외간판, 인테리어, 상품배열 진열대 등)을 위한 환경개선 비용을 받게 된다. 또 리플릿, 제품포장지, 라디오 광고 등을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총 850만원 범위내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지난해 19곳 업체의 경영 환경개선 및 마케팅을 위해 업체당 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신청자 모집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의 도정소식란(입법·고시·공고)과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요건을 갖춘 사업자는 관련서류를 구비해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경제사업부, 문의 ☎805-3381)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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