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내달 22일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이 될 경우, 개인별 진단 및 분석을 통해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영역량강화 기초과정,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문과정, 지역리더육성 최고과정 등 단계별 교육과 자율모임학습체 조직, 견학 등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원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할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영규 농촌지도사는 “연간 소득 20%를 향상할 수 있는 강소농 농업경영전문가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농가경영체의 역량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 1,426명의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육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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