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 봉개쓰레기 매립장 방문
고희범 제주시장 봉개쓰레기 매립장 방문
  • 장보람 기자
  • 승인 2019.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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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제주시장은 올해부터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환경시설관리소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 대화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재활용 선별기를 청소하던 직원이 크게 다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제주시 회천동 봉개쓰레기매립장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한 고희범 시장은 환경시설관리소측에 작업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도감독과 작업 매뉴얼 및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에게는 근무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적정인원 배치, 노후장비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예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근무자들이 안전하게 일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제주시는 현장방문 대화 운영과 함께 현안·격무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직원들과의 도시락 미팅 등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술을 받은 직원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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