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양윤경 서귀포시장 주재로 부시장, 전 국장·소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관광객을 비롯한 귀성객 및 시민들이 편안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이 되도록 종합대책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 종합상황실운영, 연휴기간 공직기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대책, 공사비 등 공적자금 조기 지급, 읍면동별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수막 게시, 시민통합을 위한 소통강화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그리고 소외계층 위문 및 설맞이 사랑 나눔 창구 운영, 연휴기간 숙박업소 및 음식점 운영과 친절대책, 관광객 안전 및 친절대책, 설 연휴물가안정대책,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하기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체불임금 해소대책, AI등 감염병 방역체계 강화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설맞이 대청결 운동,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대책, 교통 불편 해소 대책 및 상수도 급수상황실 운영 등 생활불편 해소 대책과 연휴기간 비상진료체제 유지 대책 등에 대해 논의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시에 준하는 종합상황태세를 유지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공직기강 및 주민화합을 위한 소통강화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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