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산업정보대학장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제주오라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제주산업정보대학장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관광산업고 부석찬과 오채아가 고등부 남·여 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임을 입증했다.이틀동안의 경기에서 부석찬은 최종합계 145타로, 오채아는 146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라중 이윤석은 144타를 치며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고 제주여중 한정은은 143타로 여중부 우승을 거머줬다.
남초등부에서는 신제주초 김민진이 151타로 2위와 한 타차로 1위에 올랐고, 한천초 장수련은 2위와 7타차인 149타를 몰아치며 여초등부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제주산업정보대학(학장 이용길)이 주최, 제주도골프연합회가 주관했고, 제주도 학생골프선수학부모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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