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8 가축통계조사 실시
제주시, 2018 가축통계조사 실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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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2월 한 달 간 지역내 가축 및 반려동물 사육가구를 대상으로 ‘2018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축통계조사는 축종별 사육두수 변화와 동향 분석을 통해 2019년 제주시 축산행정의 주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수급관리를 통한 안정된 사육환경 조성과 적정 가축사육밀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기타가축에 대한 소득지원 방안도 강구한다.

조사는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과 말, 면양, 산양, 토끼, 오리 등 기타가축 16종 등 20종에 대해 이뤄진다.

각 읍·면·동 가축통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청취 및 확인을 통해 사육규모, 성별, 연령별 마리수 및 가구분포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동(리)별로 지난해 대비 사육두수가 10%이상 증감한 경우에는 증감요인을 분석하고, 필요 시 재조사를 실시해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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