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 소비정보 제공 대국민 서비스 강화”
“축산물 유통 소비정보 제공 대국민 서비스 강화”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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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제주지원, 이호동 현지서 신청사 개청식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7일 제주시 이호동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제주지원은 1994년도 제주축협공판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후 제주도내 소, 돼지, 말, 닭, 계란 품질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관할 축산물사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왔다.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류하기 위해 오랜 현장사무실을 뒤로 하고 이번에 독립청사를 개청하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제주지원 구성원들의 역량을 새롭게 결집해 축평원이 도내 축산업계의 중심이 되는 계기로 발돋움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신청사 개원을 기반으로 국내산 축산물 품질향상 및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컨실팅 강화, 유통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유통 소비정보 제공 등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제주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제주지원은 소·돼지고기 품질평가 사업장 2개소와 계란·닭고기 사업장 4개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사업 및 축산물이력제 사업, 축산물 유통조사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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