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도청 탐라홀서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18년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규제개선을 통해 투자유치와 산업활성화 기반을 조성한 ‘비영리 국제학교 유치 기반 마련’과 ‘미래 제주경제의 버팀목으로 새로운 감귤산업 50년 준비’, ‘제주교통카드 도입,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편의 제공’이 발표된다.
또 경제활성화와 도민편의를 증진한 ‘위판구조 개선으로 수산물 위생·안전 업(UP), 어가소득 향상’과 ‘해녀문화 홍보마케 조성’,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조성’, ‘소형폐가전 배출 이제 돈 내고 버리지 마세요’ 등이 발표가 이어진다.
제주도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가 제고되고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돼 도민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