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뱅킹 서비스 제공된다
TV뱅킹 서비스 제공된다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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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케이블TV를 통해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TV뱅킹 서비스가 도입, 운영된다.
소파뱅킹이라고 불리는 TV뱅킹은 인터넷뱅킹처럼 초고속망이 연결된 디지털 케이블방송을 시청하며 데이터채널을 통해 계좌조회, 자금 이체, 공과금 납부, 신용카드 업무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장 먼저 상용 서비스를 준비중인 아이엠넷피아는 다음주까지 보안 모듈 등 서비스를 위한 모든 개발을 완료, 다음달부터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엠넷피아는 현재 우리은행, 농협과 계약을 맺고 CJ케이블넷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조흥은행과 계약을 눈앞에 둔 연합인포맥스는 알티캐스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마무리한 상태다.

은행의 초기 투자비 부담이 없는 애플리게이션임대서비스(ASP) 방식을 제안한 데이콤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우체국에 이어 국민은행과 업무계약을 맺고 내년 1월 시범서비스에 이어 3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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