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에코파티’ 선흘1리서
올해 마지막 ‘에코파티’ 선흘1리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관광공사, 오는 17일 동백동산 습지센터 일원서 개최

제주관광공사(JTO)는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11월 프로그램을 오는 17일 ‘람사르 습지도시’로 지정된 선흘1리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제주생태관광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에코파티는 ‘이야기가 있는 숲’ 콘셉트로 진행된다.

우선 제주의 대표 생태 관광지인 동백동산을 시와 민요를 들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고무신에 그림그리기, 친환경 재활용공방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외에 동백동산을 벗 삼아 살아온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과 동백동산에서 생산된 가시낭(도토리) 한상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에코파티’ 참가자들에게는 동백꽃 팔찌 기념품이 제공된다.

JTO 관계자는 “‘에코파티’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진행돼 왔는데 올해에는 참여마을을 확대해 다양한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에코파티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파티’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신청은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