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환경보전협-중소기업융합제주연합회 해안 정화 활동
바다환경보전협-중소기업융합제주연합회 해안 정화 활동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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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는 지난 3일 (사)중소기업융합 제주연합회(회장 박광열) 회원 80여 명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 해안가에서 청정제주바다를 살리기 위한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해안정화 활동에는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소속 학생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예진(탐라중 3학년) 양은 “지난달 20일과 21일에는 추자도를 방문해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깨끗해진 해안을 보니 앞으로 더욱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한광수 회장은 “청정제주바다 살리기 해안정화 활동에 지금까지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는데, 제주중소기업인들도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후대에 청정제주바다를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도민이 해안정화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는 오는 10일에도 천연기념물 422호로 지정된 차귀도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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