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1일 여관에 투숙해 객실에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훔친 엄모씨(24)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 6월 22일과 9월 5일, 제주시 삼도동 김모씨(39)가 운영하는 여관에 손님인 것처럼 투숙해 하드디스크를 두 차례에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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