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산 노지감귤이 수출길에 오르기 시작했다.
조천농협은 31일 노지감귤 28t(싱가포르 18t, 괌 10t) 선적을 시작으로 수출작업을 본격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천농협은 2001년도부터 수출 공선출하회 육성 등을 통해 품질향상과 수입국 조건에 맞는 잔류농약검사 등 사전 농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귤을 수출해 왔다.
조천농협은 올해 캐나다 200t, 러시아 100t, 싱가포르 100t, 미국 50여t 등 모두 500여t의 노지감귤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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