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日 관동지역 레저·스포츠 수요 확대 모색
제주, 日 관동지역 레저·스포츠 수요 확대 모색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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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 이바라키현서 비즈니스 마케팅 전개

일본 관동지역의 레저·스포츠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교류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관광협회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개최된 제3회 미토코몬만유마라톤대회에 참가,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 등과 레저·스포츠 연계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벌였다.

특히 미토관광컨벤션협회 및 이바라키현청 주요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마라톤 교류 및 지역간 관광객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해외 우호교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 레저·스포츠를 연계한 관광객 수요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개최된 미토코몬만유마라톤대회에는 1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마라톤 참가자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및 제주시티투어버스 등 도내 관광자원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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