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은 오는 15일 대정읍 무릉리와 안덕면 사계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올해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를 실시한다.
16일엔 서귀포시 토평동과 한경면 한원리, l7일은 한경면 용수리와 고산리에서 생산된 논벼에 대해 공공비축매입검사가 이뤄진다.
포대벼의 매입가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하는 10월-12월중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가격으로 하되 목표가격의 80% 수준을 우선 지급(1등품 기준)하고 잔금은 내년 1월중 정산된다.
등급별 우선 지급가격은 벼 40kg 기준 특등품 4만8920원, 1등품 4만7350원, 2등품 4만5250원, 3등품 4만280원이다. 그러나 등외품과 밭벼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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