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미로공원 故더스틴 교수 학술상 올해 첫 선정
김녕미로공원 故더스틴 교수 학술상 올해 첫 선정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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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주제 전국 공무서 제주대 박사과정 박주영·전규미 씨 대상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에서 23년간 후학 양성에 힘써온 故더스틴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제1회 더스틴 학술상 논문 발표대회’가 25일 제주대 경상대학에서 열렸다. 

제주대 경상대학(대학장 이동철)과 ㈜제주김녕미로공원(대표 김영남)이 공동 주최한 이번 논문 발표 대회는 ‘제주 관광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출품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상 수상자로는 총 6개팀 11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대상은 ‘제주지역 장애인 관광 수용태세에 대한 업종별 인식 비교 연구’를 출품한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 박주영·전규미 씨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김지현·송현지 씨와 경영정보학과 전찬혁·양정훈 씨, 우수상에는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 김재경·김용희·이제웅 씨, 석사과정 고상효·김민희 씨가 선정됐다.  

한편 김녕미로공원은 지난해까지 7억여만원을 제주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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