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와 함께하는 원주민&이주민 화합 한마당
청년회와 함께하는 원주민&이주민 화합 한마당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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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과 이주민들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한마당이 펼쳐진다.

제주시연합청년회는 ‘제1회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제주시’행사를 오는 28일 용담 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정착주민과 이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지역주민은 물론 다문화 가정 및 귀농·귀촌 가정 등 이주민을 초청해 각종 이벤트, 체험행사, 노래자랑 등을 진행 모두가 어울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년조직이 지역사회 발전에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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