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마을 만들기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총 25명을 선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의 일정으로 충북, 경기 등 도외 합숙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을사업 우수 사례 체험 및 현장 견학과 강의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수강생은 올해 7월에 진행한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자(34명)자와 농촌현장 활동가 초급과정 이상수료자를 대상으로 최종 선발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카데미 과정은 마을 최고의 자원이며 마을만들기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이라며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기본과정 35명, 심화과정 25명이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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