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동절기 입산 통제 시간 조정
한라산국립공원 동절기 입산 통제 시간 조정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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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코스별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단축 운영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입산 통제시간을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정된 입산시간은 △어리목과 영실코스는 오후 2시에서 낮 12시 △윗세오름통제소는 오후 1시 30분에서 1시 △성판악코스(진달래밭)와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는 낮 12시 30분에서 12시 △돈내코 코스(안내소)는 오전 10시30분에서 10시 △어승생악 코스는 오후 5시에서 4시까지로 코스별 탐방시간이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단축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동절기 한라산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방한복, 여벌옷, 장갑 등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성판악 및 관음사 등 장거리 탐방로인 경우 반드시 기상청이나 인터넷 일기예보 등을 통해 기상추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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